[시사매거진=김태훈 기자]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소장이 의미있는 상을 수상했다.
김민경 소장은 지난 1월 30일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열린 '2020 글로벌뷰티&컬처대상 시상식'에서 퍼스널컬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.
1998년 '튀는 색이 뜨는 인생을 만든다' 저서를 통해 퍼스널컬러를 대중에게 알린 김민경 소장은, 퍼스널컬러 분야를 전문직종화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.
김 소장은 "퍼스널컬러에 매진해왔던, 그리고 매진하는 삶의 공로를 인정해준 주최측에 고마움을 전한다"며
"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"고 소감을 밝혔다. '2020 글로벌뷰티&컬쳐대상 시상식'은 해당 조직위원회 및 협회에서 주최하고, 새한일보·한국뉴스·뷰티엔패션 공동주관으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
한편 이번 시상식에 앞서 글로벌뷰티&컬쳐협회가 본격 창립됐다. 새한일보 류철랑 이사장이 초대총재에 추대됐으며,
(주)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가 부총재, 한국뉴스 대표 겸 한국미디어포럼 이성용 회장이 이사장에,
뷰티엔패션 김태후 대표(시인)가 상임대표에 각각 위촉됐다.